Oiva Toikka

오이바 토이까(1931-2019)는 핀란드 최고의 유리 공예 대가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대담한 그의 유리공예는 기존의 북유럽 디자인과는 다른 시도를 보여 줍니다. 간결한 라인과 순수함을 강조한 핀란드의 전통 미학을 따르지 않는 토이까만의 색다른 스타일은 그가 디자인한 일상 제품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1950년대에 유리 공예를 시작한 이래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그는 유리 제품 외에도 무대와 패션 디자인, 플라스틱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가이 프랑크 디자인상과 프린스 유겐 훈장 등을 포함해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1993년에는 핀란드 정부로부터 명예 예술 교수 직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까 시리즈는 그의 무한한 상상력과 유리에 대한 뛰어난 노하우가 결합한 대표작으로, 장인이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 각각의 새들은 저마다 고유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수집가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슬방울을 형상화한 글라스웨어 컬렉션 가스테헬미, 핀란드 여름날의 자연을 담은 프루따, 프루트&베지터블 등 이딸라의 대표적인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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